인천시, 행정자료실 환경개선으로 독서공간 확보

입력 2015년04월20일 18시41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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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AG 인수물품 재활용해 독서공간 12석 확보해 이용자 편의 도모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청 내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행정자료실에 대한 환경개선 작업을 마치고, 이용자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독서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계기로 기존 행정자료실 내의 서가를 재배치하는 한편, 12석의 독서공간을 확보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독서공간 확보에 필요한 열람용 탁자 등은 장애인아시안게임 이후 인수한 물품을 관리전환해 비예산으로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청 행정자료실에는 사서직 공무원이 배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0,000천원의 도서구입 예산으로 직원들의 희망도서 및 각종 추천도서를 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자료실이 단순히 자료 열람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직원들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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