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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8일 대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드림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재난들을 직접 체험하여 재난대처능력을 습득하고,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심어주고자 계획하였으며, 총21명의 학령기 드림아동이 참여하였다.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4가지 재난체험, 심폐소생술과 같은 기본 응급처치와 다양한 소방시설의 작동원리와 조작법을 배워보았으며 실제에 준하는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전기박물관에서는 전기에너지의 역사, 조명문화의 변천, 신재생에너지 등을 관람하였으며, 전기의 소중함과 근대과학의 발전과정을 배움으로써 아동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구는 “아동들에게 안전교육을 통해 습관과 태도변화를 가져오고, 재난대처능력을 습득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