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전 국회의장, 내년 4월 총선거 불출마 선언

입력 2015년04월21일 12시03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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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지역구 사무소에서..."정치를 떠나더라도 대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

[연합시민의소리] ]21일  대전 중구가 지역구인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내년 4월 총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의 지역구 사무소에서 가진 당원간담회 자리에서 "내년 총선을 1년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진로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됐다"며 "19대 국회를 끝으로 국회의원 선거에는 더는 나서지 않을 결심을 했다"고 밝힌 것이다.


19대 국회가 마감하면 강 전 의장은 정치를 떠나더라도 대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지난 81년 전국구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지역에서 현역 6선 정치인은 강 전 의원과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이 있다.

이 최고위원은 경기 안양(갑)에서 재선 의원, 경기도지사를 거친 이후 고향인 논산으로 지역구로 옮겨 6선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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