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하야2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시행

입력 2015년04월21일 19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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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하야2지구”에 대하여 기초측량을 완료하고 세부측량을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측량은 지적기준점을 정하기 위한 기초측량과 일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으로 구분하며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것으로 현실경계와 지적도면 상의 경계가 불일치 할 경우 토지경계를 정하는 측량이다.

 

금번 재조사 측량으로 하야2지구(하야동 33-1번지 외 179필지 127,288㎡)에 대한 경계를 정확히 결정하게 되며, 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더 이상의 토지경계에 대한 분쟁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하야2지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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