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민단체 대규모 도심 집회 '공적연금 강화하라'

입력 2015년04월25일 21시26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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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행진에도 차량 소통 대체로 원활

[연합시민의소리] 공적연금 강화를 촉구하는 노동ㆍ시민사회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토요일인 25일 서울 도심에서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과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회원 4만명(경찰 추산 1만8천명)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공적연금 강화 국민대회’에 참가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와 여당은 2007년 국민연금 개악, 2009년 공무원연금 개악, 2014년 기초연금 개악을 거쳐 또다시 일방적인 공무원연금 개악을 시도하면서 국민에대한 국가의 책임을 계속해서 축소했다”고 성토했다.


현재 논의되는 공무원연금 축소는 공적연금제도의 존립을 다시 위협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지금은 공무원연금 개악이 아니라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상향 등 공적연금을 서둘러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지적도 했다. 공적연금에는 국민연금, 군인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원연금 등 4종류가 있다.


이번 행사에 기초연금ㆍ국민연금ㆍ공무원연금ㆍ사학연금 가입자들이 함께 모였다고 집회 주최 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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