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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지난 23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의 주최로 중국요녕성중한우호협회 200여명과 계양구 내 노인여가복지시설 (계양구노인복지관, 효성노인문화센터, 계산노인문화센터, 동양노인문화센터) 200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한·중 실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곽성구 계양구의회의장, 송형식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계양구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다양한 장르의 20여개 공연(한국무용, 사물놀이, 마술, 합창 등)으로 참석자들 모두 흥겨운 한 때를 보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한·중 실버축제가 올해 계양정명 800년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여 개최된 만큼, 우리 구의 문화적 위상 향상 및 한·중 문화교류로 인해 양국 간의 문화를 이해하며 우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