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한국119소년단 5개대 14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지킴이 양성을 위해 119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체험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조직된 119소년단에게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선교류 활동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

119소년단은 연초에 각 학교로부터 신청 받아 조직되었으며, 서흥초, 신흥초, 송현초 및 화교소학교와 화교중산학교 등 5개대 148명의 학생들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위에 안전의식을 퍼트리고 교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 이후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차량을 활용한 방수체험을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생활 속 안전문화를 배양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조직된 119소년단원들에게는 앞으로 소방안전지식과 체험을 제공해 안전문화의식을 선도할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