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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총 178마리의 안내견 시각장애인에게 무상 기증

입력 2015년04월29일 16시09분 홍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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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이해 오전 서울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열린 체험행사에

[연합시민의소리]  29일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이해  오전 서울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열린 체험행사에 참가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소속 안내견들이 거리를 걸으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고 현재 국내에서 활동중인 안내견은 64마리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는 1993년 개교 이래 총 178마리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무상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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