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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30일  다음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뉴스펀딩'이 출시 반년 만에 누적 후원금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선보인 뉴스펀딩은 독자 후원으로 제작비를 조달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만들어가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 수는 7만명, 총 펀딩 수는 9만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최다 후원금액은 3천970만원, 하루 평균 후원금액은 500만원이었다.

콘텐츠당 평균 후원 금액은 1천300만원이며 20여개 프로젝트가 1천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았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자 287명이 독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생산해 콘텐츠 규모가 초기 8개에서 현재 85개까지 늘었다고 다음카카오는 전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적용해 펀딩 과정이 더 쉬워졌고 뉴스펀딩의 모든 콘텐츠를 최신 순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체 프로젝트' 페이지도 신설했다.

김귀현 다음카카오 뉴스펀딩 서비스 총괄은 "독자와 콘텐츠 생산자를 연결하는 접점이자 열린 소통의 장으로 뉴스펀딩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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