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중독 10대, 잠자던 누나 흉기로 찔러

입력 2015년05월01일 09시4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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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전까지 잔인한 내용의 인터넷 게임을 하고 ....

[연합시민의소리] 지난달 27일 오후 3시 15분경  17살 최모 군은 평소처럼 게임을 하다 갑자기 흉기를 들고 방에서 자고 있던 21살 누나를 열한 차례나 찔러 중태에 빠트렸다.

경찰조사 결과 최 군은 평소 게임 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사건 당시에도 흉기로 신체를 훼손하는 인터넷 게임을 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최 군이 게임 중독에 따른 환각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최 군을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심리 상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정신 감정을 의뢰하고 컴퓨터를 압수해 게임 내용과 시간 등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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