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이달부터 모바일 단독 카드 신상품 출시

입력 2015년05월03일 10시4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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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3일 BC카드가 이달부터 모바일 단독 카드를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혀 고객들은 모바일카드 사용을 위해 실물 플라스틱 카드가 반드시 필요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모바일 전용 신용·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BC카드는 모바일 단독카드에 대한 여신금융협회의 가이드라인 확정 후 약관 심사가 통과되는 즉시 고객들이 모바일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C카드는 이를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카드 발급부터 결제까지 실제와 똑같은 자체 테스트를 실시해 정상적으로 끝마쳤다.


BC카드는 또한 기존 유심(USIM)방식뿐만 아니라 eSE(스마트폰 별도의 IC칩 공간에 카드 정보를 저장해서 거래하는 방식), HCE(가상 클라우딩 서버에서 거래 시마다 필요한 데이터를 통신하여 처리하는 방식) 등 다양한 NFC 모바일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경우 스마트폰 사양에 구애 받지 않고 모바일 단독카드를 간편하게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NFC 방식 BC 모바일카드는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 클럽), 백화점(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편의점(CU, GS25), 주유소(GS 칼텍스, SK에너지), SPC계열 가맹점(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국내 5만 여 오프라인 대형 가맹점에서 사용 중이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3월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 시킨 국제 규격의 결제 보안시스템 'Token(가상의 안전결제번호를 활용한 인증결제 방식)'을 모바일 단독카드 거래에도 적용해 모바일 결제의 보안성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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