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딸 '박근혜 대통령 정권 퇴진 시위를 하다가 체포'

입력 2015년05월03일 19시1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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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총리·대통령 정권 전체가 더 이상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연합시민의소리]  3일 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딸이 박근혜 대통령 정권 퇴진 시위를 하다가 체포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 씨는 지난달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시위를 하며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전단을 뿌린 혐의로 청년단체 '청년좌파' 회원 10명과 함께 현행범으로 체포돼 서울 마포경찰서에 입감됐다가 다음날 밤 석방됐다.


유씨는 이번 전단 살포와 관련, 한 케이블방송과 인터뷰에서 "정부는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총리·대통령 정권 전체가 더 이상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지만 추가로 소환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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