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녹색생활실천 상자텃밭교실 운영

입력 2015년05월04일 1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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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녹색생활실천 상자텃밭교실’ 첫 수업을 실시했다.
 

도시녹지가 크게 부족한 부평에서는 지난해부터 기후변화체험관의 옥상에 상자텃밭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상자텃밭교실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사전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부평구 내 초등학생을 둔 20여 가족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첫 수업에서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꼭 필요한 상자텃밭 가꾸기를 통한 도시농업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고추, 토마토, 가지 등의 모종도 직접 심어 도시농부로써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는 녹색생활실천 상자텃밭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상호협력이 필수적인 농업활동을 통해 단절되었던 공동체문화를 되살리는 한편 세대 간 시민들 간의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하여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생산하는 기쁨도 나누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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