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구기동에 전셋집 얻어

입력 2015년05월06일 0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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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최근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 종로구 구기동으로 이사했다.

손 전 고문측은 지난5일 “2011년 분당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때 마련한 아파트의 전세 계약이 만료된 뒤 지난달 말 구기동에 전세로 빌라를 구했다”며 “지난달 말 참모들의 결혼식 참석차 서울에 왔을 때도 새로 이사한 집에서 하루를 묵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은 정계은퇴 선언 뒤에는 전남 강진의 흙집에서 칩거해 왔다.

구기동에 새 집을 구했지만 당분간은 계속 강진에 머물 계획이라고 한다. 구기동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자택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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