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례동 보훈병원 앞 도로, 16t짜리 정화조 경부선 철로로 떨어져

입력 2015년05월06일 10시51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6일 오전 7시25분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 보훈병원 앞 도로에서 16t짜리 정화조 차량이 길가에 주차한 승용차 2대를 밀고 경부선 철로로 떨어져 경부선 상하행선이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사고는 정화조 차량을 운전한 최모씨(50)가 작업을 하기 위해 정차했으나 주차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일어났다.


6일 오전 7시25분쯤 부산 주례동 보훈병원앞 경부선 철로로 정화조차량 등 차량 3대 추락해 경부선 운행이 중단됐다.


정화조 차량은 내리막길로 미끄러지면서 길가에 세워둔 스타렉스 차량과 스포티지 차량을 그대로 밀고 10m 아래 경부선 철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3대가 크게 파손되고 경부선 고압전기선이 파손돼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