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옥 교실’ 및 ‘한옥 캠프’ 개최

입력 2015년05월09일 21시54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서울시는 2015년 시민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일상 한옥’ 실현을 위해  다양한 ‘한옥 교실’ 및 ‘한옥 캠프’를 개최한다.


한옥 교실은 11월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총 12회로 개최한다.  건축주․일반시민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옥에 대한 시민 소양 교육 및 한옥 관리자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한다.


누구나 쉽게 한옥 짓고 고치고 관리하는 것을 배우고 한옥의 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민과 전문가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옥교실은 ‘강연 및 1:1 한옥토크’ 로 구성된다.


강의는  한옥, 건축재료, 인문학 등 한옥의 가치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양 강좌 ,   한옥 설계시공과정 이해를 위한 한옥장인 현장 체험형 강좌, 현장견학 , 한옥 수선점검 등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장인과의 대화 등이다.


오는 27일 오후3시에는 이근복 번와장(와공)과 정태도 대목과 함께  ‘한옥짓기’와 ‘기와․나무’ 에 대한 강연과 시민들과 장인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5.18(월)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http://yeyak.seoul.go.kr/)'나 이메일(sonnet70@seoul.go.kr)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archives/48882)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반기에는 체험형 한옥캠프와 지역별 한옥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실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제 한옥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주거문화로서 자생력을 가지고 시민의 삶과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다양한 한옥교실과 체험기회를 통해 인식전환과 역량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시스템 등 제반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