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교육포럼 대비 식품접객업소 사전점검 실시

입력 2015년05월10일 11시16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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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관련 호텔, 나이트 투어지역 인근 식품접객업소 101개소 대상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5세계교육포럼을 대비해 오는 11일과 12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럼 참가자가 숙식하는 쉐라톤 인천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홀리데인 인 인천 송도 호텔,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송도 브릿지 호텔, 스텔라 마리나 호텔과 행사장인 송도컨벤시아 내에 있는 식품접객업소 31개소, NC큐브 커넬워크, G타워, 송도 센트럴파크 등 나이트 투어지역 인근 식품취급업소 7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점검에는 11개 반 22명의 시와 군·구 합동점검반이 투입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취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음식물 재사용 행위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취급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점검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교육포럼 기간 동안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장관급 대표, UN 등 국제기구 수장, NGO, 전문가 등 주요 요인들이 인천을 방문하게 되는 만큼 손님들에게 안심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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