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세버스운송사업체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15년05월10일 11시21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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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세버스 수요가 많은 행락철을 맞아 서비스 개선과 안전 운행을 위해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인천지역 전세버스 등록 업체 55개소와 등록 차량2,250여 대를 대상으로 명의이용(지입), 차량안전 및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점검은 시와 군·구,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가 함께 실시하는 합동점검과 군·구 자체점검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명의이용 금지 위반, 등록기준 준수 여부, 차량 불법 구조 변경 및 안전장구 비치 여부 등 차량 안전 관리 실태,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 및 운전자 자격 여부 등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과징금·과태료 부과, 운행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세버스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자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문화 정착과 전세버스운송사업의 경영 투명화 및 선진화 등에 기여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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