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찾아가는 자활장터 첫 개장

입력 2015년05월11일 1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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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청은 ‘찾아가는 자활장터’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첫 번째 장터를 운영한다.
 

  자활장터는 구민들에게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유통을 활성화해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 확대와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자활센터와 민간위탁기관을 통해 간병·청소 등의 서비스업이나 봉제·제과제빵 등의 생산 기술을 익힌 뒤 이를 통해 자활사업단이나 자활기업을 설립할 수 있다.
 

  현재 서구청에는 11개 사업단과 2개 기업이 배송, 도시락 등의 서비스 분야에 진출했고 봉제 및 제과제빵 분야에서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직접 만들어 내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자활장터를 계기로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넓혀 자활근로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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