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남동갑 박남춘 의원, 버스정보안내기(BIS) 설치 10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입력 2015년05월13일 17시3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 이번에 확보된 10억원과 지난해 정부로부터 확보한 복권기금 5억원을 더해 약 100여대의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 방침

[연합시민의소리]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남동갑 박남춘 의원은 버스정보안내기(BIS) 설치 사업에 필요한 1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 버스정보안내기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노선안내 및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으로 주민들의 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유용하지만,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확대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은 지난 2008년부터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를 시작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전체 5755개소의 버스정류소 중 25%에 불과한 1442대를 설치했다.


남동구도 612개 중 27%인 167개소만이 설치돼 시민들의 불편과 이에 따른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이번에 확보된 10억원과 지난해 정부로부터 확보한 복권기금 5억원을 더해 약 100여대의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박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 분들이 실제 체감하는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항상 귀 기울이며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