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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각 면 선착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각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식품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 및 섭취방법, 식중독 예방 3代 요령인『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실천방법을 주 내용으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으로 식중독 예방 기본수칙을 인지ㆍ실천하도록 함으로써 관내 식품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지도점검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