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전기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 '감전사고'

입력 2015년05월15일 13시0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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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다친 상황"

[연합시민의소리] 15일 오전 9시 1분경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전기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감전사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EPS(Electrical Piping Shaft)실의 부스터 펌프를 교체하던 중 갑작스레 전기 스파크가 발생해 1∼2도 전기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롯데 측은 "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다친 상황"이라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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