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입력 2015년05월15일 13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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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국민안전처 출범을 계기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인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청, 소방서 등 협력기관 및 구민이 참여하는 현장중심의 체감형훈련으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21일에는 각 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인천제2시립노인요양병원(갈현동 소재)에서 현장대응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8일 및 19일에는 명현초등학교 및 병방초등학교 전교생 약 1,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를 실시하여 교통, 자전거, 전기, 소방, 응급, 물놀이, 가상음주 등 7개 분야에서 어린이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의 주인인 초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며,  5월 20(수)에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구민 및 민방위대원들이 참여하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계양구 작전역에서 임학사거리까지 긴급차량이 실제 출동하는「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에도 나선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다중밀집시설 화재 등 사회적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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