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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부모 10명 중 4명 자녀에게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 조사 결과
서울연구원의 논문 ‘서울 중고령가구의 주택자산 이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주택 상속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노후 불안'
등록날짜 [ 2015년05월16일 10시31분 ]

[연합시민의소리] 15일 서울연구원의 논문 ‘서울 중고령가구의 주택자산 이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서울 3억원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55세 이상 가구주 236명 중에 42.4%(100명)가 집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주택금융공사가 수도권 노년층 600명에게 같은 조사를 한 결과인 34%보다 높은 수치다. 서울의 고가주택 소유자가 주택 상속에 더 소극적인 셈이다.


주택 상속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노후 불안이 꼽힌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보유한 주택을 필요시 처분하겠다는 응답은 전체의 70.9%(158명)였다. 이 돈으로 자식을 지원하겠다는 이는 78명으로 본인의 노후를 위해 쓰겠다는 사람(80명)보다 적었다.
 
연금의 소득대체율은 50%에 못 미치고 재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에 묶어 놓은 베이비부머에게 주택이 곧 노후 자금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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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moca09@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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