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3일 2015년도 마을기업 지정을 위한 심사를 위해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기업을 신청을 받아, 접수된 4개 단체에 대해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출된 사업계획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심사를 거치게 된 것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청단체로부터 사업브리핑을 듣고 ▲공동체 구성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재정의 건전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안정적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 등의 심사배점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마을기업 최종 선정은 6월 중 인천광역시 심사위원회 및 행정자치부 실태조사를 통해 최종확정 될 예정이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1차년도 5천만 원, 2차년도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와 마을기업 육성사업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