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미래부 협업으로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서비스 제공

입력 2015년05월18일 22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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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8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IT 활용도 제고를 통한 생산성 혁신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서비스 적용 시범사업’을 부처 협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중요과제로서, K-ICT전략의 성공적 추진과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핵심과제이다.
 

  이 사업은 산업부·미래부 외에 산업단지를 관할하는 지자체도 참여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업도 이뤄지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산업단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60일 동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부는 오는 7월 중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 파급효과,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범사업을 적용할 산업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산업단지에는 최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여,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범용 클라우드서비스와 산업단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특화 클라우드서비스 개발·제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클라우드 이해도와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교육과 도입 컨설팅 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 김성진 지역경제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노후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에게 최고 수준의 IT서비스가 제공되어 ‘산업단지 스마트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산업부·지자체와 협업으로 K-ICT 클라우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사업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는 `15.5.29(금) 15시에 누리꿈스퀘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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