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모디 노믹스'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세계 경제의 회복을 견인하는 새로운 구심점이 되길.....

입력 2015년05월19일 12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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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CEO 포럼 참석해, 양국이 가진 성장 잠재력과 상호 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감안하면, 지금까지의 양국 간 협력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양국의 미래 경제협력 방향 제안

[연합시민의소리] 박근혜 대통령은 모디 인도 총리가 주도하는 '모디 노믹스'와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세계 경제의 회복을 견인하는 새로운 구심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인도 CEO 포럼 참석해, 양국이 가진 성장 잠재력과 상호 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감안하면, 지금까지의 양국 간 협력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양국의 미래 경제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먼저 제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양국의 제조업 혁신대책을 서로 연계하고 공동투자와 같은 방식으로 협력을 고도화한다면,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적인 ICT 강국으로 인도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인력과 한국의 첨단 하드웨어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한다면, 미래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도시 인프라에 ICT를 접목하는 인도의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과 문화 콘텐츠 시청각 공동 제작에서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한 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가 맺은 에너지 신산업 MOU가 새로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협력과 투자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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