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온라인몰 '티몰' 한국관 개설

입력 2015년05월19일 14시19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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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수익 창출 기회로...'

[연합시민의소리]  19일 중국의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티몰'에 한국관이 개설,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티몰' 한국관 개설이 발표되고 본격적 영업이 개시됐다.


마윈 회장에 따르면 '티몰' 한국관 개설은 향후 한국 업체가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중국 소비자 또한 '티몰' 한국관을 통해 100개 이상의 한국 브랜드 제품을 높은 신뢰도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에 김기현 무역협회 B2C 지원팀장은 "중국 소비자들 입장에서 '티몰' 한국관 개설은 신뢰도를 줄 수 있는 몰이 열린 것이고 이를 통해 주저했던 판매자 그리고 소비자 양 측 모두 입점하고 소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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