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원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입력 2015년05월20일 15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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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우리사회가 국제결혼 및 이주노동자의 유입 등 다문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 사회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포용과 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강태인 다문화이해전문교육 강사가 맡아 우리나라 다문화 사회의 현실과 전망, 전문화 사회에 대처하는 공무원의 자세와 추진해야 할 일 등을 소개, 공무원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우리 주변 각계각층의 주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번역지원사, 언어발달지도사, 이중언어코치 등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가족, 성평등, 인권, 사회통합, 상담, 홍보 및 자원연계를 키워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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