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정사, 연희동 15개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

입력 2015년05월21일 14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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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 연희동(동장 김동석)은 지난 20일 관내 15개 경로당과 석남동  소재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엄정사 주지스님과 관계자, 관내 경로당 회장, 강범석 서구청장, 구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하여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로당 지원 활성화 및 어르신 봉양문화 확산을 위한 양곡지원 사항으로, 화엄정사는 향후 1년 동안 연희동의 15개 경로당에 매월 쌀 20kg을 지원하기로 했다.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5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에 갈음하였으며, 남노식 연희동 경로당 지역회장도 연희동 15개 경로당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로 화답하였다.
 

  김동석 연희동장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쌀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으나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해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마침 여러 방법을 강구하던 차에,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닿아 협약식을 추진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향후 경로당 지원 및 어르신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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