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외국어로 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문 배부

입력 2015년05월21일 14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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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외국인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려, 자원순환 및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외국어로 제작 배부하고 있다.
 

구는 국제결혼 등으로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쓰레기종량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무단투기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어(1천부), 중국어(1천500부), 베트남어(500부) 등 외국어로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만들었다.
 

이 홍보물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을 통해 동별 지역 활동 중 외국인들에게 배부된다.
 

구는 다음 달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과 간담회를 개최,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5인 이상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체를 방문,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깨끗한 부평을 가꾸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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