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중산층 가정까지 지원 확대

입력 2015년05월21일 15시19분 홍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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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시행하고 있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올해는 중산층 가정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영양관리, 산후제조, 신생아 돌봄서비스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원 대상을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에서 65%이하 출산가정으로 확대했으나, 연수구는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월평균소득 90%이하 중산층 출산가정까지 돌봄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모자보건실)로 신청해야 하며, 서비스 이용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완료해야 한다.
 

본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749-81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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