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60대 노인에게 오물 투척한 철없는 10대 청소년들

입력 2009년11월20일 10시16분 시민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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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효사상 "어디로 갔는가?"

[여성종합뉴스]서울 광진경찰서는 19일 정모(15)군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함께 범행을 한 서모(13·중1)군 등 4명은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인 점을 감안해 가정법원으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인 이들은 10일 오후 7시40분쯤 서울 구의동 윤모(65·여)씨 집 앞에서 외출하려던 윤씨에게 500㎖ 우유곽에 담긴 음식물 쓰레기 국물을 뿌리고 달아났다.

이른바 '로킥 동영상' 사건으로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미삼아 60대 노인에게 오물을 투척한 철없는 10대 청소년들의 섬뜩한 사회성을 보여주고 있어  사회와 가정교육에 경각심을 주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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