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픔없는 우리학교,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입력 2015년05월22일 10시07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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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학교폭력을 예방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아픔없는 학교,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2015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20개 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을 당하면 평생에 걸쳐 후유증이 나타나기에 사회적 관심과 어른들의 관심이 더 절실하나,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최근에는 사이버 왕따 등의 등장으로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될 위험이 더욱 더 커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참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게 됐다.
 

시는 이번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비전을 “폭력없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사회”로 정하고, 4개 추진분야, 20개 추진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4개의 추진분야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지역사업 지원사업’, .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선도강화사업’,    ‘특색사업 추진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관련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학교폭력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아이들이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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