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씨 등은 김씨에게 기도를 하지 않으면 '고(故) 최진실씨 처럼 죽을 수도 있다'며 한 건물로 데려가 제수용품 비용 명목으로 7000원을 빼앗고 김씨를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어머니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활동을 벌여 2시간 여 만에 지씨 등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