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3급 30대 유인해 금품을 빼앗고 감금 '검거'

입력 2015년05월25일 16시47분 홍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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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하지 않으면 '고(故) 최진실씨 처럼 죽을 수도 있다'며 ....

[연합시민의소리]  25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20분경 장애 3급 김모(35·여)씨를 파주시 금촌동의 한 건물로 유인해 금품을 빼앗은 뒤 감금한 지모(48)씨와 주모(21·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 등은 김씨에게 기도를 하지 않으면 '고(故) 최진실씨 처럼 죽을 수도 있다'며 한 건물로 데려가 제수용품 비용 명목으로 7000원을 빼앗고 김씨를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어머니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활동을 벌여 2시간 여 만에 지씨 등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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