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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6일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무의1지구(소무의도)에 대해 지난 19일 최종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의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3년 8월부터 이달까지 장기간에 걸쳐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수렴을 기반으로 실제현황과 다른 기존의 경계를 사실에 부합한 새로운 경계로 재설정하면서 사업지구 주민들의 토지경계 분쟁을 일소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무의1지구는 기존 236필지에 전체면적 16만3675㎡에서 새로이 240필지에 전체면적 17만7244.4㎡로 지적공부가 확정됐다.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면적 증ㆍ감 부분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 후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해 정산하면 토지대장에 이어 토지 등기부등본까지 모두 새롭게 설정된 경계에 의거한 토지 표시사항대로 바뀌게 된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중구 지적과 지적재조사팀(☎ 032-760-7371〜7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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