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5년05월27일 18시0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가 27일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5년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에서 남구보건소는 신속한 조처와 발빠른 대응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남구보건소 역학조사반은 집단으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에 대해 신속한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반(2개반 9명)을 즉시 편성, 현장에 출동시켜 유증상자 및 조리종사자 등에 대해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역학조사를 벌였다.
 

역학조사반 현장 반장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반원 전체가 일사분란하게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조속한 원인균 규명과 더 이상의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법정감염병으로 신고된 환자 869명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는 물론 접촉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5년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 온난화 등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집단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방에 중요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모든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