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사업 진행

입력 2015년05월27일 18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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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인천향교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5년 문화재청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만들기 공모사업인 ‘인천향교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의 두 번째 테마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는 지난 5월23일 첫 개최에 이어 6월13일, 7월18일 개최된다.
 

하반기는 9월12일, 10월3일, 10월17일 개최된다.
 
‘우리가족 성장판’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전통연희연구소 ‘창현’에서 주관, 조선시대 국립학교인 인천향교에서 옛 유생들의 전통사상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배우고 일깨워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화목과 결속력을 증진, 가족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첫 번째 날 박터트리기를 시작으로 캠프에 모인 가족들간의 친근함을 높이기 위한 선비연극놀이,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향교 둘러보기,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상호예절을 배우는 선비교육 및 예절교육, 전통놀이 미션을 통해 가족이 성장할 수 있는 추적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두 번째 날은 가족캠프에서의 추억을 되살려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생 및 글짓기, 탈춤,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을 하고 발표회를 갖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남구는 전통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구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전통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 민속문화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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