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21만명에 EBS교재 무상 지원

입력 2015년05월28일 08시23분 홍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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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일부 차상위 계층 가정 학생 등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에게 우선 배부

[연합시민의소리] 2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초·중·고 학생 20만9000명에게 EBS교재 80만7000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상 지원되는 EBS 교재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일부 차상위 계층 가정 학생 등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에게 우선 배부된다.


더불어 일부 농산어촌 학교, 모자(母子) 복지보호시설, 남북하나재단 등에도 지원된다.


EBS 교재 무상지원 사업은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지난 2004년 고3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2010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를 통해 지원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와 EBS는 이날 오후 3시 종로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에서 EBS 교재 무상지원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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