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성완종 리스트 6명'해명과 관련 자료제출 요청'서면 발송'

입력 2015년05월30일 09시5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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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검찰이 29일 ‘성완종 리스트’ 의혹과 관련,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제외한 6명 정치인들에게 성 전 회장과의 금품거래 의혹에 대한 해명과 관련 자료제출을 요청하는 서면을 발송했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지난29일 리스트에 기재된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에 대해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의혹 당사자에 대해 서면질의 및 자료제출을 요청한 것은 의혹 수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를 지니거나 직접적인 소환 조사나 강제수사 등을 당장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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