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다선 의원 없으면 상임위원장단이나 의장단이 어떻게 구성되겠나? 심기불편

입력 2015년06월01일 1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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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130명의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중 호남은 28명에 불과한데 이들을 청산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아주 위험한 발상

[연합시민의소리] 1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국회는 노장청의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다선 의원이 없으면 상임위원장단이나 의장단이 어떻게 구성되겠나"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0명의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중 호남은 28명에 불과한데 이들을 청산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며 "초선 의원이 아무리 젊더라도 의정 활동이나 문제가 있으면 과감하게 청산이 돼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 혁신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박 의원은 "혁신위의 성공을 위해서는 문재인 대표가 모든 권한을 완전히 내려놓고 혁신위에 위임해야 한다"며 "김상곤 위원장이 확실한 혁신안을 내고 우리 당은 반드시 그 혁신안을 실천할 때 국민과 당원으로부터 박수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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