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경로당 노후 소화기 일제정비에 나서

입력 2015년06월04일 13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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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4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노인들의 여가활동공간인 경로당의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통한 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후 소화기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경로당 전체 77개소를 대상으로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소화기 상태를 전수 점검하고 필요한 사업비 300만원을 투입해 이달 20일까지 경로당 56개소의 노후된 소화기 102대를 교체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단순히 소화기 교체만이 아닌 경로당마다 올바르고 안전한 소화기 관리와 사용법 등을 경로당 방화관리 대행업체인 한국소방엔지니어링에 위탁해 노인들에게 알기 쉽게 숙지시켜 드리는 교육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중구에서는 매년 경로당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기와 가스, 기타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점검과 개선, 소방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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