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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4일 서울 중구청에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의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이 모여 제26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 대상자는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해,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6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도로너비에 따른 노외주차장 주차대수 규제완화」, 「지방자치단체 소식지 사업계획 등 홍보제한 폐지」 등의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에 공동건의 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대도시 중심구의 공통 현안과제인 도시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데 집중 논의했다.
 

또한 중심구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중심구 도시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였으며,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은 ‘월미관광특구 경관조성사업 지원’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관광‧문화 도시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혔다.
 

  한편, 1996년부터 개최되어 이번 회의까지 모두 26차례 열린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는 중심구간 우수사례 및 특수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