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거리에서 여성폭행하고 신고하려는 행인 향해 돌진한 30대 구속

입력 2015년06월05일 21시1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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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5월 5일 오전 8시 20분경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이모(26·여)씨를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김 씨는 해운대구 우동의 한 주점에서 합석했던 이 씨가 택시를 타고 먼저 가버리자 양주 반 병 이상을 마셔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로 3㎞가량 뒤따라가 차에 강제로 태우려는 과정에 서 행인 박모(34)씨가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차를 몰고 100여m 달아나다가 방향을 틀어 박 씨에게 돌진, 굉음을 울리며 달리던 차는 다행히 박 씨 앞에서 급정거했고, 박 씨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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