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출전,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

입력 2015년06월07일 10시0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텍사스 4-2로 승리, 캔자스시티에 위닝시리즈 예약

[연합시민의소리]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출전,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결승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팀 3연승을 견인, 추신수는 1회부터 안타를 치고 나가 득점에 성공해 상위타선의 역할을 다했다. 2회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고 팀은 3연승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2에서 0.246으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 첫타석에 우전안타를 쳐냈다. 프린스 필더의 후속타로 2루까지 간 추신수는 미치 모어랜드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선취득점을 올렸다.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헛스윙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삼진으로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을 쳤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하며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