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박원순 서울시장 메르스 긴급 브리핑 적절했다 평가

입력 2015년06월07일 13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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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5일 서울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박 시장의 발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적절했다'는 의견이 55.05%에 달했고 '적절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32.8%, '잘 모른다'는 의견은 12.2%를 기록,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난 4일 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의 소속 정당인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적절했다는 의견이 67.9%로 나타났고 적절하지 않았다는 의견은 20.4%였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적절했다는 의견이 18.1%, 적절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64.1%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적절했다는 의견이 67.2%, 적절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22.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과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 통계가 보정됐다. 응답률은 1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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