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립도서관,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추진

입력 2015년06월08일 10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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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계양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이달부터 강연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키며 문화·교육의 지속적 거점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서운도서관, 효성도서관, 작전도서관 등 구립 도서관 3개소가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작전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지혜의 길잡이, 역사와 문학의 숲에서 힐링하다'를 주제로 제1차 '역사를 통한 공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제2차 '시인과 동행하는 詩作여행'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에 이어 오는 20일과, 27일은 인천 차이나타운과 강화나들길 현장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8월중에 효성도서관이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인문학 속으로 고고!!'를 주제로 3회의 강연과 강화지역과 서울 운현궁 등 역사현장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서운도서관이'이야기가 있는 인천과의 만남'을 주제로 인천의 역사‧문화에 대한 강의와 부평향교 등 계양구 일대와 강화, 중구 근대 개항장 문화지구 등 현장탐방을 계획중이다.
 

조희철 작전도서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계양구민이 역사와 문학, 인문이 가지는 놀라운 힘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삶을 성찰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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