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빗물펌프장,하청 업체 직원 2명 추락

입력 2015년06월08일 22시05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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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

[연합시민의소리] 8일 오후 2시 50분경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개봉빗물펌프장 안에서 천장 조명등 교체작업을 벌이던 하청 업체 직원 2명이 탄 크레인이 무게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크레인 상단 가로 1.5m, 세로 0.6m 공간에서 작업하던 37살 윤모씨가 15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 윤씨와 함께 작업을 하던 41살 이모씨는 사고 직후 난간을 붙잡아 추락을 면해 다치진 않았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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