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미국 방문 계획을 타진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일정 '예정대로 가는 게 옳다'

입력 2015년06월10일 13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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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10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미국 방문 계획을 타진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일정 논란과 관련, "예정대로 가는 게 옳다는 주장이 (당 내에서)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고 또 양 정상 간에 굉장히 중요한 결정이나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며  "가셔야 된다고 주장하는 말도 옳고 좀 연기하셔야 된다고 주장하는 말도 옳은데 결국 대통령 결심사항"이라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정대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오고 있어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방미는 대통령께서 알아서 판단하실 문제"라며 "청와대서 곧 입장발표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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