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그룹 점거농성 금속노조 간부 추가 구속

입력 2015년06월14일 17시56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본사 사무실을 불법 점거한 혐의,전국금속노동조합 조직국장 구속

[연합시민의소리] 1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박지만 EG그룹 회장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본사 사무실을 불법 점거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건조물침입 등)로 전국금속노동조합 조직국장 김모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하청 노동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 노조 탄압 중지 등을 촉구하며 지난 3일 다른 조합원 20여명과 함께 서울 논현동 EG본사 사무실에서 점거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합원들은 양우권 포스코 사내 하청지회 EG테크 분회장이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사측이 노조 탄압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